최고급 스마트폰을 내놓았다고 해서 사람들이 많이 몰렸는데 알고 보니 폭탄이어서 소비자들을 놀라게 했던 삼성전자가 자존심을 회복하기 위해서 내놓은 갤럭시S8, 갤럭시S8+는 역시 삼성이다라는 말이 나올 정도로 최신 기술들이 스마트폰 하나에 다 들어있습니다.
갤럭시s8이 되면서 기존의 스마트폰과 약간의 차별성을 둔 점이 있는데요.
삼성전자는 갤럭시s8부터 소프트키를 채택했는데 즉 홈 버튼이 화면 안에 있습니다.
위의 갤럭시s8 사진을 보면 아시겠지만, 홈버튼이 없기 때문에 지문인식 센서가 후면에 존재하는데 카메라 렌즈의 바로 옆에 있습니다.(카메라 렌즈에 지문 안 묻게 주의하세요.)
IP68방수, 인공지능(AI)비서인 빅스비 탑재 등 알면 알수록 삼성답게 소비자들을 혹하게 만드는 최신 기술이 탑재되어 있습니다.
하지만, 삼성전자가 작년부터 왜 그러는지 모르겠는데 최신 플래그십 스마트폰을 출시할 때 LG전자 따라가듯이 자꾸 아쉬운 점 OR 결함을 안고 출시합니다.
일체형 배터리는 이제는 그런가보다 하고 넘어가는 수준이니 따로 언급할 일은 아니지만, 사쿠라에디션이라는 소리 들어보셨을 것입니다.
갤럭시S8의 출시일은 2017년 4월 21일로 벚꽃이 피는 기간에 갤럭시s8을 출시해서 사쿠라에디션이라는 소리가 나오는 것은 아닙니다.
여태까지 출시된 스마트폰 중에서 없었던 처음 겪는 현상인데 갤럭시S8은 붉은 액정으로 유명합니다.
붉은화면은 인터넷 기사로도 워낙에 많은 사진들이 돌아다녀서 갤럭시S8에 관심이 있는 분들은 이미 다 한 번쯤은 구경해보셨을 것입니다.
갤럭시S8에 탑재된 엣지 디스플레이는 환상적인 기술력의 디스플레이지만, 잘 깨지는 것이 단점입니다.
(액정 깨지면 환상적인 수리비를...)
언제나 그렇듯이 이번에도 완벽한 스마트폰은 나오지 않았다는 정도로 이해하고 넘어가면 될 것 같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갤럭시S8은 애플을 제외한 업체의 최신 제품과 같은 값이면 사고 싶은 스마트폰입니다.
갤럭시S8과 갤럭시S8+의 스펙이 잘 정리되어 있는 스샷인데요.
화면들이 아주 그냥 큼직합니다.
갤럭시S8은 삼성의 최신 플래그십 스마트폰임에도 이미 몇 번에 걸쳐서 대란을 겪었습니다.
여기서 대란이란?
단통법에 의해서 최신 스마트폰을 판매할 때, 판매자는 소비자에게 스마트폰 구매보조금(할인)을 법적 상한선 33만원 넘게 주면 안 되는데 가끔 싸게 파는 판매자들이 나타나서 난리가 납니다.
(판매자도 일단 팔아야 돈을 버니까, 싸게라도 팔려는 것입니다.)
최신스마트폰을 싸게 파는 판매 업자의 가게에 사람들이 새벽부터 줄을 길게 서 있는 모습을 기자들이 찍어서 이것은 불법이다라며 X소리를 늘어놓습니다.
(정치인들에게 싸게 팔고 사는 자유를 빼앗겨서 이런 007작전처럼 거래하는 현상이 나타난 것입니다.)
*현재 모든 최신 스마트폰(출시 이후 15개월 미만)은 국개들이 만든 단통법 때문에 이동통신사의 대리점이나 핸드폰 판매점에서 싸게 팔면 불법입니다.
소비자들이 최신스마트폰을 싸게 사지 못하도록 기업들의 가격경쟁을 법적으로 막아 놓았습니다.
그래서 스마트폰을 싸게 구입하려는 사람들과 한 대라도 더 팔아보려는 판매 업자는 밴드라는 자신들만의 커뮤니티를 만들어서 폐쇄적으로 최신 스마트폰을 불법적으로 싸게 거래하고 있습니다.
(적어놓고도 이게 말이야 막걸리야 싶은데 웃기죠? 물건을 싸게 팔면 불법...이게 나라냐?)
보통 대란은 이미 끝나고 나서야 기사를 통해서 아는데, 폐쇄적인 밴드의 특성 때문입니다.
(공개적으로 최신 스마트폰을 싸게 팔았다가는 폰파라치와 방통위가 달려들어서 벌금을 문다고 하네요.)
그래서 대란이 터져도 모르는 소비자들을 위해서 대란이 터졌을때 상황과 대란의 진행 과정, 대란 때의 구입 방법 등의 정보를 모아서 정리 해봤습니다.
먼저 최신 스마트폰 대란이 터졌을 때의 상황인데요.
1. 갤럭시s8등 최신 모델이 신도림과 강변 등 유명한 성지(싸게 파는 곳)에서 조금씩 가격이 내려 가기 시작합니다.
- 업체들이 방통위의 간을 보기 시작하는 단계입니다.
- 이때부터 뽐X, 호X, 알X 등의 스마트폰 커뮤니티의 글의 리젠이 많아지면서 무슨 일이 벌어졌구나 하고 눈치 챌 수 있게 됩니다.
2. 많은 업체들 중에서 한 업체가 송곳처럼 튀어나와서 어그로를 시전합니다. (ex -갤럭시s8 번호이동으로 10 구매 완료 )
- 그러면 얼마나 많은 구매 대기자들이 낌새를 눈치채고 있었는지 그 글에 달린 댓글수로 알게 됩니다.
좌표 부탁합니다. 라는 글이 100개씩 달립니다.
3 해당 정책이 이슈가 되면서 다른 업체도 승부수를 던집니다.
- 다른 업체에서도 어그로를 시전한 업체의 가격보다 싸거나 비슷한 가격에 맞추게 되므로 대란이 터지는 것입니다.
*대란이 발생하는 주요 시간 정보입니다.
- 방통위가 퇴근한 7시 이후 다음날 오전 4시 까지 진행된다고 합니다. (방통위 제발 해체좀요.)
- 황금 연휴 및 주말, 연휴 기간 및 주말 내내 진행되기도 합니다.
방통위는 공무원이기 때문에 휴일에는 일을 안 합니다. (방통위 제발 해체좀요.)
대란 소식을 누군 가가 전해주기만을 기다리는 것은 싫다면 직접 신도림 및 강변에 방문해서 시세 정보를 확인 하면 대란이 터졌을 때 가장 먼저 구입할 수 있겠죠?
*대란이 터졌을 때, 해당 스마트폰을 구매하는 정보입니다.
호X님 초보 탈출 및 뽐X 휴대폰포럼에서 좌표와 정책을 확인 후, 신도림 / 강변 등 성지에 직접 방문합니다.(폰파라치의 위험성 때문에 판매자들은 밴드로 인증을 완료한 사람들에게만 정보를 주고, 직접 방문을 선호합니다.)
지방의 경우, 신도림 / 경변에 방문 하기가 어려운 만큼 온라인 진행이 가능 한 곳을 찾아야 합니다.
아니면 각 지방에서 싸게 파는 곳을 찾아야 합니다. (근래에 대구 등의 지방에서 싸게 파는 글을 심심찮게 볼 수 있었습니다.)
평소에 많은 곳에 업체를 알아 두지 않으셨다면 초보 탈출을 통해서 구매 하실 수 있습니다.
핸드폰 판매자들은 실구매가라는 눈속임 스킬을 즐겨 사용하기 때문에 초보자들은 ㅂㅇ, ㅍㅇㅂ, ㅎㅇ 등의 용어를 정확히 숙지하고 이해를 한 뒤에 방문해야 합니다.
깨알 팁:
인터넷에 떠 있는 가격만 보고 별다른 정보 없이 방문 했을 시, 정말 아무 것도 모르겠다면 초보자가 구사할 수 있는 필살기는 "할부원금이 얼마에요?"입니다.
커뮤니티에 올라와 있는 최상의 조건, 최저가에 구입하는 것은 사실상 어렵고 요금제와 할부원금이 비슷하면 구매하는 것이 현명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