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포켓몬 go, 스포츠

포켓몬 1기 1화 다시보기 "피카츄 너로 정했다!"

추억의 만화 포켓몬스터 기억하시죠?

귀여운 피카츄와 지우가 포켓몬마스터가

되기 위해 여행을 다니면서 겪는

모험물입니다. 

최근에는 포켓몬 go라는 모바일게임으로

출시되어 인기를 끌고 있는데요.

현재 포켓몬go는 망나뇽과 마기라스 같은

게임 내 최강의 포켓몬을 잡으려고

Gps조작에 희귀포켓몬위치추적 어플까지... 나이언틱에서 금지하는 프로그램이 넘치죠.

만화 포켓몬스터에 대한 기억은

피카츄가 귀여워서 좋았다 정도인데요.

역시 게임은 강한게 최고인가요?


저는 포켓몬스터에 대한 추억이 떠올라서

시작한 게임인데 무의식적으로 하다보니,

다른 게임에서 하던 습관대로 

강해지는 것에만 정신이 팔려있었죠.

이게 뭐하는 짓인가 싶어서 포켓몬스터가 왜 재미있었지?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ㅋ

포켓몬스터를 본 게 너무 어린 시절이라서 기억이 안났어요...


한 번 만화를 찾아봤습니다. 그리고 간만에 애니메이션으로 보고나니 정말 재미있습니다.

특히, 게임 속의 피카츄보다 만화 속의 2D피카츄가 훨씬 귀엽고 매력있어요.

스크린샷으로 정리해봤습니다.


1기 1화 미리보기라고 생각하세요^^

지우가 사는 태초 마을에서는 10살만 되면 누구나 포켓몬스터를 취급할 수 있고

포켓몬 연구가 오박사님에게 스샷에 보이는 초보자용 포켓몬 중 1마리를

얻을 수 있습니다.

지우는 포켓몬마스터가 되기 위해 내일부터

여행을 떠나는데 마음이 들 떠서

밤 늦게까지 잠을 못 자고 있죠.

꿈 속에서 꼬북이, 이상해씨, 파이리 중에서 고르고 있던 지우가 깨어보니

해가 중천에 떳습니다.

그만 늦잠을 자버린 것이죠.

지우는 잠옷을 입은 상태

그대로 달려나갑니다.

"꼬북이, 이상해씨, 파이리 뭐든지 좋으니까 제발 좀 기다려줘어!!"

지우의 라이벌이자 오박사님의 손자

오바람입니다^^

"그나저나 오늘 지각한 걸 보니까

이 바람님의 라이벌이 되기엔

물건너가도 한~참 물건너간 것 같은데?"


사람들의 열렬한 응원을 받으며 오바람은

운전사가 있는 스포츠카를 타고

여행을 떠납니다.(금수저)

오박사님에게 포켓몬을 받으려 하지만

먼저 온 아이들이 다 가져가고

몬스터볼은 비어있습니다.

"그럼 전 포켓몬도 없이

여행을 떠나야 하나요?"

"딱 한마리가 남아있긴하지만..."

"아! 그거라도 주세요."

"여기 남아 있는 포켓몬에겐

조금 문제가 있어서 말이다."

"늦게 온 저도 문제가 있잖아요."

"정 그렇다면!"


"우와 귀엽다! 제가 본 것 중에 최곤데요?"

피카츄와 들어서 안는 지우, 그런데 피카츄의 표정이 심상치 않습니다.


"피카츄 여기 들어가 있어."

"피!카!츄!피!"

피카츄는 몬스터볼을 지우에게 받아치며

들어가기를 거부합니다.

다음 장면을 보니 엄청 싫어하는 표정의

피카츄가 묶여서 끌려 가고 있네요.

지우인성 논란이 일어날 만 하죠?

포켓몬 학대 ㅠ

"있잖아 피카츄,

앞으로도 계속 이렇게 할거야?"

"삐"

"넌 내가 싫어?"

"삐까삐까"

기억 속의 피카츄는 이렇게 새초롬하지 않았는데 다시보니까 더 귀엽습니다.^^

지우를 거부하는 피카츄.

과연 지우와 피카츄는 여행을 계속할 수 있을까요?

'포켓몬 go, 스포츠' 카테고리의 다른 글

류현진 잘 던졌다.  (0) 2017.03.17
꼬부기,미뇽사냥터 추천합니다.  (0) 2017.03.16
sitemaps  (0) 2017.03.15
대왕카스테라의 주원료는 식용유?  (0) 2017.03.13
미뇽둥지에서 걷다가  (0) 2017.03.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