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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켓몬 go, 스포츠

로또 긁는 재미 날 맑고 기온 포근할 땐 산책과 함께 포켓몬 go가 제격이다. 이게임의 산책유도성은 끝이없다. 그래 그까짓 거 다 유도당해서 건강해지고 말리라. 건강해지고 말지 뭐! 포켓스톱을 가야 몬스터볼을 수급하고 포켓몬 또한 그곳에 가야 만난다. ​ 포세권에 살지 않는 관계로 몬스터볼 수급하는게 너무너무 귀찮은데 그래서 많은 사람들이 접었는지도 모르겠다. 그래도 나는 라이트하게 즐기는 유저니까 접기 전까진 산책하면서 켜두는 걸 잊지 않는다. 알이라도 부화시켜야 산책하면서 보람이 있지 않겠는가? ​​​걷다가 보면 이렇게 미리 부화를 걸어 놓은 알이 말을 걸어온다. 마치 로또를 까는 기분이랄까? 2km짜리 알에서 뭐 대단한 녀석 나오겠나 싶지만 그래도 기대는 해본다.​ 딱 누르면 복권이 조금씩 긁어지기 시작한다. 색깔.. 더보기
길에서 만난 망나뇽 나만 빼고 다있어 정말 나만 없고 다 있는 망나뇽이다. 위치추적이 답일까? 추적해봤자 근처에 없으면 Gps조작 프로그램 사용자 말고는 답도 없다.클린하고 정직한 게이머라서 조작따윈 할 수 없는 유저에게는 정말 운명처럼 만나길 기대할 수 밖에 없다.어느 체육관을 가도 당당하게 솟아올라 있는 망나뇽을 볼 때마다확 나도 조작 프로그램 쓰고 위치추적해서 지존이 되볼까?그런 마음을 먹어봤자인게 다 무슨 의미가 있는가.모두가 핵을 쓰면 그게임의 결말은 서비스종료로 정해져 있다. 관리가 안되는 게임에 유저는 절대로 남아서 충성하지 않기 때문이다. ​포켓몬 go 운영자는 과연 영구정지 카드를 꺼낼 것인가?​​​보통 망나뇽이나 잠만보 같은 희귀포켓몬은 포켓스톱이 없는 곳에서 나타나는 걸로 알려져 있지만 이렇게 포켓스톱에.. 더보기
야생 잠만보 귀엽죠 난 요즘 산책하며 건강을 챙기고 있다. 그렇게 밖에 나가기 싫어하는 나지만 포켓몬고가 출시한 이후로 게임 핑계로 슬슬 걸어다니고 있다. 완전 건강해질 것 같다. 그냥 Gps조작하고 침대에 누워서 즐기고 싶기도 하지만 포켓몬고 핑계로라도 걸어야 건강을 챙기지 않겠는가?오늘은 길에서 만난 친구를 소개하려고 한다.나는 보통 미뇽을 잡으려고 수로 근처에서 왔다리 갔다리 한다.미뇽은 수로 근처에서 많이 출몰하기 때문에 근처에 호수나 강이 있으면 그라인을 따라서 산책하다 보면 망나뇽의 진화전 형태인 미뇽과 신뇽을 만날 수 있다. ​ 이렇게 잠만보 같던 내가 돌아다니는 걸 즐기다니 밤에 잠도 잘 오고 좋다. 안녕 잠만보 넌 서서 자는거니?배경으로 별가사리가 있고 나는 잠만보에 묻혀서 인증샷을 찍어본다. 앗 야생 잠만.. 더보기
이상해씨 이상해풀 포켓몬스터에서 지우와 친구들의 단골출연 손님인 이상해씨를 만나보자. 이녀석은 포켓몬스터에서 지우의 노예다. 한화에서 권혁 굴리듯이 시도때도 없이 마구 부려먹는다. ​야구팬이라서 노예 하면 떠오르는 대상이 어쩜 이렇게 독창성이 없는지 난 참 뻔한 사람이다. ㅎ당연하지만 포켓몬 go에도 이상해씨 시리즈가 나온다.이녀석의 사냥기를 적어본다. 도로에서 만난 이상해씨의 진화형이다. 풍채부터 이상해씨보다는 크다.어쩌다보니 낚시가 돼버렸네. 분명 이상해씨는 말했지 난 진화하기 싫어!라고...그래 넌 다른 이상해씨가 진화했나보구나. ​ 앗 이상해풀이 튀어나왔다. 네 아주 식상한 멘트구요.이상해풀의 얼굴이 정말 엄하게 생긴 것 같지 않습니까? 생긴 걸로 쓸 데없는 딴지를 걸어봅니다. ​ 완전 1렙은 아니지만 Cp가 낮은.. 더보기
잡기 전엔 모른다. 메타몽 ​​​나는 갸라도스로 진화시키기 위해서 열심히 잉어킹을 잡고 있었다. 아무 감흥없이 잉어킹만 보이면 줍줍하고 있는데 어라?라는 문구가 떳다. 그리고 갑자기 핵분열을 하는 잉어킹의 포스. 포켓몬 go에서 가장 쓸모 없는 포켓몬 잉어킹이 변신을 한다. ​ ​ 어라?라는 문구 자체가 워낙에 뜬금 없는지라서 스샷도 못찍고 밝은 빛만을 가까스로 건졌다. ​그렇죠. 저는 잉어킹을 잡았는데 지들 맘대로 메타몽을 잡았대요 ㅎ 참 애매하게 생겻죠? ​ 이렇게 보면 능력치도 똥이고 별 생각없이 박사김한테 분양보내기 쉬운데요. 메타몽은 체육관에서 빛이나요. 시작과 동시에 상대 포켓몬으로 변신을 하면서 Cp가 많이 상승합니다. 망나뇽 잠만보 갸라도스 라프라스 등등 본인은 소유하지 못한 포켓몬으로 변신해서 놀아볼 수 있게 해주.. 더보기
집에서 야생꼬부기 사냥함 집에서 포켓몬고를 키니까 반가운 녀석이 나를 기다리고 있었다. 포켓몬스터에서 귀여운 얼굴 특히 콧구멍이 돋보이던 녀석 꼬부기다. 집이 딱 체육관 위치인데 몬스터볼은 수급이 안되지만 한번씩 키면 이렇게 한 두마리씩 몬스터가 뜬다. 대부분 모다피나 삐삐 같은 녀석이 나오는데 나름 메이저 포켓몬이다.잘나가는 녀석이라기보단 그냥 보면 아 포켓몬스터 걔? 싶은 녀석 ㅎ 별 매력도 없는 잡스러운 포켓몬만 보다가 이녀석이 뜨니 희귀몬스터 본 것마냥 스샷을 찍었다.희귀몬스터는 만날래야 만날 수도 없는 녀석이니 이런 낯익은 녀석으로 반가움을 느낀다. ​ 앗 야생꼬부기가 나타났다. 식상한 멘트를 당연하다는 듯이 날려준다.꼬부기 눈 완전 귀여워 ㄷㄷ ​ 완전 1렙은 아니다. Cp200이 넘는 녀석이 나왔는데 슈퍼볼을 써야 .. 더보기
요즘 신규유저들은 모를 스태프 조합 이건 스태프카드도 조합이 가능할 때의 조합샷이다. 이 이전의 스크린샷도 많았는데 괜히 접는다고 미련없다며 다 지웠다. 마구마구에 쏟아부은 시간과 열정이 얼만데 블로그로 남길 생각은 왜 못했을까 ㅠ 요즘유저들은 스태프카드 조합보고 이거 뭐야? 합성인가 싶을듯 ㅋ 엘지의 레전드 김동수. 포수 캬... 하지만 마구에선 똥레전 안팔린다. 이름값에 비해서 이게임에서 저평가를 넘어 찬밥급? 음? 생각해보니 김동수는 쓰지 않나? 엘지덱에 그럴듯한 포수는 10조인성레어카드 뿐인거 같은데? 하두 오래되서 기억이 잘... 블랙나오고 접었음 이건 확실히 기억한다. ㅋㅋㅋ 출시부터 시종일관 똥레전 안팔리는 카드. 능력치는 엄청 높지만 레전 선발쓸만한 덱이 없지. 자유덱 유저도 굳이 이걸 쓸 이유가 없고.. 크... 스태프가 .. 더보기